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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환자 천 300명, 집회금지 및 학교 폐쇄 줄이어

sdradiokorea 0 870 2020.03.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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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천300여명에 육박했다.


CNN은 오늘(12일) 전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사망자 39명을 포함해 천292명으로 늘었다고 집계했다.

뉴욕주에서는 밤새 112명의 환자가 새로 추가되며

전체 환자가 328명으로 늘었다고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밝혔다.

코로나의 확산세가 뚜렷해지면서 주와 시 등 지역정부들은

대처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워싱턴주가 어제(11일) 일부 카운티에서

250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금지한 데 이어

오늘(12일) 오리건주는 주 전역에서

250명 이상 규모의 집회를 제한했다.

뉴저지주 저지시티 스티브 풀럽 시장은

대형 나이트클럽에 대해 통행금지령을 발령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데이드카운티는

대형 집회를 금지하면서 소규모 모임도

필수적이지 않다면 재고하라고 권고했다.

 

또 뉴욕과 워싱턴,테네시,코네티컷,버지니아주 등

5개 주의 학교들이 공립 초중고교의

장기 폐쇄를 결정하면서 총 40만 3천 233명의 학생이
학교를 다니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CNN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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