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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공포'딛고 오늘 수능 시행

sdradiokorea 0 15 11.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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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으로 연기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LA시간 오늘 오후 3시 40분부터 전국 1,180개 고사실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지진이 일어나도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가 아니면 시험이 계속되는데,
포항 지역 12개 시험장엔 지진계와 구조대원들이 배치됐습니다

<리포트>
전국 59만3천여 수험생이 1주일을 더 기다려야 했던 수능이
LA시간 오늘 오후 3시 40분부터 전국 1,18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올해 수능은 지진이 변수입니다.
교육 당국은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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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항 지구 12개 수능 시험장에서는 수험생들이 긴장감 속에서도
담담하게 수능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포항에서는 12개 고사장에서 수험생 5,500여 명이 수능을 치릅니다.

지진 피해가 심한 포항고와 장성고, 대동고, 포항여고 등 4개 시험장에 배정됐던
수험생들은 포항 남구 포항제철중과 오천고, 포은중 등으로 고사장을 옮겨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포항 각 시험장에는 소방과 경찰 등 안전요원 13명씩 배치됐고
경상북도 수능 상황본부가 마련된 포항 교육 지원청은 비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강한 여진 발생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포항 교육 지원청에 비상 대기하고 있습니다.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와 탐구, 제2외국어와 한문 순으로
진행되며 5교시까지 선택한 일반 수험생은 LA시간 내일 새벽 12시 40분에
시험을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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