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희망교회 창립 1주년 기념 감사예배 성황리에

연합감리교회 교단 소속의 샌디에고 희망교회가 지난 11월 5일 일요일 오후 4시30분 창립 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에는 샌디에고 한인 연합감리교회 이성현 담임목사를 비롯해 전 담임 목사였던 신영각목사, 김웅민 목사등이 함께 참석해 창립 1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아울러 John Farley 서부 감리사와 미국 Hope 교회의 Brian Kent목사 그리고 미국 및 한인 연합 감리교회 성도들이 예배에 참석해 함께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예배실을 가득메운 이날 예배에서 김정민 담임목사는 '질문할 수 있는 교회, 그리고 '경계를 허무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그 사역의 초점을 맞춰 지역교회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자신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공동 사역자인 가한나 목사는 '세상을 향한 사랑의 실천'이란 제목으로 희망교회가 균형잡힌 신앙을 실천하는 교회로서 말씀과 사랑의 실천을 목표로 사귐과 섬김의 교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1주년 기념 설교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