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뉴스


1 월 13 일 미주 한인의 날 샌디에이고 시온마켓에서 ‘아줌마들’의 깜짝 이벤트

sdradiokorea 0 2,033 2018.01.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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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미주한인의 날을 맞이해 아줌마 EXP가  13일(토) 오후 12시 시온마마켓 푸드코트에서 플래시 몹 댄스를 선보였다.
플래시 몹 댄스는 불특정다수가 공공장소에 모여 특이하거나 의미없는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주로 재미와 풍자 또는 예술적 표현이 목적이다
아줌마 EXP는 중년여성들을 지지하기 위해 태평양 예술운동(구 샌디에고 아시아영화재단) 설립자인 리앤 김씨와 소냐 진 씨가 만들었다.

리앤 김은 “아줌마는 전통적인 한국 용어인데, 30 대에서 70 대 사이의 여성을 말합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아줌마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었고, 지금은 아줌마라고 불리는게 기분 나쁘거나 모욕적으로까지 생각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줌마들은 강인하고 또 인생에서 많은 역경들을 인내하면서 살아왔잖아요. 우리는 존경 받을 대상이며 또 아줌마인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아줌마가 된다는 의미가 더욱 긍정적일 수 있도록 저희 그룹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래요,” 라고 전했다.

이날 시온마켓에 왔다가 이벤트를 접하게된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박수갈채를 받은 아줌마 EXP 댄스그룹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자세한 정보는 619-831-3125 또는 AjummaEXP@gmail.com) 으로 연락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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