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영주권 문호가 전달과 동일하게 발표돼 석달째 취업이민의 모든 순위에서 전면 오픈된 반면 가족이민은 전순위에서 제자리 걸음헸습니다.

취업이민에선 전순위의 최종승인일과 접수가능일이 계속 열린 반면 가족이민에서는 유일하게 2A 순위의 승인일만 계속 오픈 됐을 뿐 나머지는 전달의 날짜와 같게 나왔습니다.

◆취업이민 승인일, 접수일 전면 오픈=올해의 마지막인 12월의 영주권 문호가 전달과 똑같이 나오면서 취업이민은 전면 오픈, 가족이민은 전면 동결로 현 회계연도 들어 석달 연속 반복

 국무부가 23일 발표한 12월의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에서는 전달과 똑같이 전순위에서 승인일 과 접수일에서 커렌트(Current)로 전면 오픈됐습니다. 취업이민은 2021 회계연도가 시작된 10월 비자블러틴 부터 석달 연속 전면 오픈된 것입니다.
이로서 12월에도 취업이민 수속자들은 1순위 부터 5순위까지 이민페티션 청원서만 승인받으면 마지막 단계로 영주권신청서(I-485),워크퍼밋 신청서(I-765),사전여행허가서(I-131)를 동시 접수시켜 잇따라 승인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가족이민 전순위 승인일 접수일 전달과 똑같이 불변=12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모든 순위 에서 승인 일과 접수일이 전달과 똑같이 나와 전면 제자리했으며 2A 순위만 계속 오픈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최종승인일이 2014년 9월 15일,  접수일은 2015년 7월 15일에서 동결됐으며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2A 순위의 최종 승인일(Final Action Date)은 계속 오픈 됐으며 접수일은 2020년 8월 1일에서 제자리했습니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5년 7월 8일, 접수일은 2016 년 5월 1일로 전달 과 같게 나왔으며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 2008년 6월 15일, 접수일은 2009 년 6월 1일에서 동결됐습니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6년 9월 22일, 접수일은 2007 년 9월 15일에서 제자리했습니다.

 미국의 영주권 문호는 통상적으로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부터 12월까지는 동결 또는 느림보 진전을 보이다가 1월부터 속도를 내는 추세를 보여와 새해 들어 다소 움직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