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민주 평통 샌디에고 지회 출범식 열려

sdradiokorea 0 3,300 2017.12.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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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평통 18기 샌디에고 지회 출범식, ‘트럼프의 대북 정책’ 강연회도 -  강사에 안태형 박사
 제 18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샌디에고 지회(지회장 설증혁)가12월 10일  한인타운내 J & J 특별룸에서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및 샌디에고 한인 커뮤니티 각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 새로 위촉된 12명의 자문위원들은 평화와 번영의 하나된 통일 한반도를 목표로  동포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하는 샌디에고 평통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평통 OC/샌디에고  김진모 회장을 비롯해 임천빈, 민병진, 정병애, 조순길, 정미숙, 유미애씨등 역대 평통 자문위원직을 역임해 온 위원들과 문재인 정부 이후 새롭게 인선된 신임 평통위원들이 대거 참여해 새로운 정부들어 젊은 세대가 수혈된 새로워진 평통의 모습이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더우기 이번 인선 과정에서는 FBI 신원조회까지 인선 자료에 포함되 심지어 일부 한인회 인사들마저 낙마해 위원 인선에 이전과는 다른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입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안태형 LA 통일 전략 연구회 수석 연구원은 북한의 핵문제와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대북 정책등의 위기의 한반도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 과 중국의 입장, 그 사이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취해야 할 정책과 방향에 대해 강연 했습니다.

 아울러  샌디에고 지회 위원들은  IOC의 러시아 불참 결정, 미국 과 일본의 정치 외교적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올림픽 정신에 어긋나는것들을 규탄하고 ,한반도 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며 ,북한의 평화적 참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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