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교역자협의회(회장:이필성 목사) 2월 월례회가 지난 2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
샌디에고 베다니 교회(담임:최병환 목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특별히 11월 있게될 중간선거에 ‘캘리포니아 청소년 보호법안 2024’안을
상정할 수 있도록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는, JAMA 선교단체의 대표인 강순영 목사의 보호법안
설명회가 열려 주목을 끌었습니다.
강목사는 현재까지 여러가지 동성애 관련법이 통과되면서 청소년 자녀들의 성정체성이 위협받고
있으며 이는 더 나아가 성경적 진리를 따르는 교회의 정체성에도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오는 11월 선거에 이 청소년 보호법안 2024가 주민 발의안으로 상정되어 통과될 경우 사회와 학교내
혼란을 야기시켜온 악법들로부터 우리 자녀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캘리포니아내
한인 교회들이 앞장서 이번 ‘캘리포니아 청소년 보호법안 2024’의 발의를 위한 청원서 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다음은 JAMA 대표 강순영 목사입니다. (인터뷰 동영상)
청원서 서명운동 (대표대회장 한기홍 목사) 을 통한 주민 발의안이 통과될 경우 캘리포니아내 공립/사립학교와 대학에서
/샤워실/라커룸을 출생 성별로 사용하게 될 것이며 7학년부터 여학생 스포츠에 트랜스젠더 남성의
참가를 불허하고 학교에서 학생을 성전환자로 만드는 ‘젠더명칭’,’성별전환’시도전에 반드시 학부모에게
알릴 것을 의무화하게 됩니다. 또한 학교에서 학부모의 허락없이 학생에게 젠더 관련 건강 및 정신 검진
혹은 시술을 금지토록하며 18세 미만 학생들의 성전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에 납세자들의 세비에서 나오는
자금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교역자협의회는 오는 3월1일 삼일절 기념식을 샌디에고 연합감리교회에서 그리고 부활절 연합예배는
갈보리 장로교회에서 갖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사진 가운데) 서명운동본부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 문의전화 (323-578-7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