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어메리칸 & PACIFIC ISLANDER(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미전역에서 아시안 행사들이 연이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샌디에고에서도 아시안 퍼시픽 아일랜더들의 고유 문화와 역사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특별히 한국의 얼과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4일 토요일에는 오전11시부터
산타모니카 AVE에 위치한 오션비치 라이브러리에서 샌디에고 한국 풍물학교의 풍물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미국인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특별히 이자리에 참석한 미국인들은 한국의 전통 타악기인 소고를 직접들고 소고춤을
배워보는 문화 체험의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아울러 오는 18일에는 미라메사 커뮤니티 팍에서 아시안 퍼시픽 문화 축제가 다양한 아시안 국가들의 문화와 예술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별히 이 행사에는 샌디에고 풍물학교(단장:박호진)와 캐서린 최 회장이 이끄는 아시안 컬쳐앤미디어연합(ACMA)이
함께 참여해 이날 행사를 이끌게 됩니다.

한편, 샌디에고 풍물학교는 오는 6월17일부터 29일까지 2주동안 대한민국 국립 진도국악원에서 예정된 ‘해외동포 초청 국악연수’
참여를 위한 기금마련 티셔츠를 판매한다고 밝히고 뜻있는 한인들의 후원을 당부했습니다. 티셔츠는 장당 $25.00로 구입을 원하는
분들은 sdkoreanpungmul@gmail.com 또는 웹사이트 www.sdkpi.org를 방문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사진아래: 오션 비치 도서관 광장에서 열린 공연을 마친 샌디에고 풍물학교 공연팀
사진제공: 샌디에고 한국 풍물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