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월요일, SDSU의 북쪽에 있는 산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월요일 아침, 불은 산의 85%를 뒤덮고 있었고, 오후 6시가 되어서는 산 전체를 뒤덮고 있었다고 한다. 목격자에 따르면 어려보이는 청소년들이 불을 낸 것은 확실하나, 그들의 인상착의, 생김새 등은 확실치 않아 정확한 조사가 아직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8번과 125번 프리웨이는 통행이 금지되는 등의 불편을 겪었고, 산 주변에 살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샌디에고 경찰에 따르면, 다행히 직접적인 피해를 겪은 사람들은 없었지만, 규모가 커 위험한 상황이었던것 만큼 어린 아이들의 철없는 장난이었다 할지라도 그에 따른 책임과 벌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출저: fox5sandiego
인턴기자: 배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