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뉴스


21살 청년, 부모등 5명 살해후 도주

관리자 0 2,603 2019.01.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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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1월26일) 美 동남부 루이지애나주에서 존속살해 총격사건이 일어났다.

USA Today는 루이지애나주 수사당국이 Baton Rouge 부근에서 2건의 총격사건을 일으켜 총 5명을 살해한 21살 용의자의 행방을 쫒고있다고 보도했다.

Livingston Parish Sheriff국은 21살의 백인 청년 Dakota Theriot가 용의자라며 회색과 은색이 섞여있는 2004년형 Dodge 픽업트럭을 타고서 현재 도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Dakota Theriot가 살해한 5명중 2명이 부모라며 Keith Theriot(50)와 Elizabeth Theriot(50)라고 밝혔다.

Keith Theriot와 Elizabeth Theriot는 Baton Rouge 동쪽, Ascension Parish에 있는 City of Gonzales에서 살해된 것으로 나타났다.

살해된 5명 중 나머지 3명의 신원도 공개됐는데  Billy Ernest(43)와 Summer Ernest(20), Tanner Ernest(17) 등이다.

이 들 3명은 Livingston Parish 남쪽에서 살해됐다.

The Ascension Sheriff국은 2건의 총격사건이 연관돼있고 용의자 Dakota Theriot 가정문제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범행이 일어난 City of Gonzales와 Livingston Parish는 New Orleans에서 서쪽으로 약 70마일 가량 떨어진 지역들이다.

범행은 오늘(1월26일) 아침 일찍 벌어졌고  용의자인 Dakota Threiot는 ‘1급살인’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져 검거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The Ascension Sheriff국은 Facebook 홈페이지에 용의자에 대해서 지명수배가 내려진 사실을 알리고 Dakota Theriot 행방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The Ascension Sheriff국은 도주중인 Dakota Theriot가 총기 등으로 무장한 상태여서 매우 위험한 상태라는 것도 알렸다.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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