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코로나19 재오픈 방안의 일환으로 영화관들도 수용인원의 25%까지 100명을 넘지않는 선에서 관객들을 입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규제 완화안을 발표했습니다.

8일 월요일 발표된 주정부의 재오픈 규제 완화 방안은 그동안 규제를 완화했던 다양한 오락활동 중 영화관을 포함시키게 됨으로써 가장 인구가 조밀한 캘리포니아주가 가장 먼저 완화책을 내놓은 셈입니다.

이로써 캘리포니아주 내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카운티에서는 영화관을 비롯해 볼링장, Gyms, 일일 캠프등 다수의 업종들이 오는 12일 금요일부터 재오픈이 가능해집니다.
주정부는 영화관들에게 예약제도의 활용을 권장하고 좌석의 제한과 함께 관람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제안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이로써 영화 제작과 TV물 제작도 계약에 따라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은 샌디에고 미라메사에 위치한 Edward 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