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샌디에고 중앙도서관(관장 미스티 존스)과 공동으로 주최한 국립 무용단 ‘묵향’ 상영회와
한복체험 행사가 지난 10월26일 토요일, 도서관내 닐 모르간 강당과 야외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캘리포니아주 한복의 날을 맞아 미국인들에게 한복의 멋과 매력,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국립무용단의 <묵향>
상영회와 한복 체험 행사, 한글 캘리그라피, 한복 크래프트 행사 등이 열렸으며,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도서 코너도
함께 마련해 샌디에고 주민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감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샌디에고 시장 토드 글로리아을 비롯해  에릭 달간과 크리스티나 페랄타 , 그리고 주말을 맞아 도서관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사 및 사진제공: LA 한국 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