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개방 캘리포니아는 18일부터 가능
sdradi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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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020.04.20 12:52
5월 4일과 11일-7개주, 18일-캘리포니아 등 12개주
6월 1일-뉴욕 등 10개주, 6월 8일이후-수도권 등 15개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단계 미국의 재개방 지침을 발표한후 일부 주지사들이 보트장과 해변 부터
개방하기 시작했으나 재개방 가능시기가 각 주별로 5월초에서 6월초까지 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와이 등 4개주가 5월 4일부터 가능한데 비해 캘리포니아 등 12개주는 5월 18일부터, 뉴욕뉴저지
플로리다, 텍사스 등 10개주는 6월 1일, 워싱턴 수도권 일원과 조지아 등 15개주는 6월 8일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최다 감염국, 최다 사망국이란 역사의 오명을 쓴 미국이 이제는 단계적으로 다시 문을 여는 재개방에 나서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단계 미국의 재개방 지침을 제시하고 주지사들에게 결정권을 넘긴 직후부터
플로리다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이 해변과 보트장을,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은 보트나 요트장 부터 문을 다시 열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주지사들은 코로나 감염여부 검사부터 대폭 확대하고 환자수가 현격히 줄어들어야 자택 대피령,사회적 거리두기,사업장 폐쇄 등 제한조치를 완화하고 단계적으로 재개방을 시작할 수 밖에 없다 고 극히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백악관에서 인용하고 있는 워싱턴 주립대학의 IHME 모델 연구 보고서에서 17일자 엎데이트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재개방 가능시기가 각주별로 5월초부터 6월초 사이에 다르게 예측되고 있다
가장 빠른 5월 4일부터 재개방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주지역은 하와이, 버몬트, 웨스트 버지 니아, 몬태나 등 4개주로 비교적 인구가 적고 코로나 사태도 덜 심각한 지역들이다
이어 5월 11일 부터 개방이 가능한 주들은 노스 캐롤라이나, 뉴햄프셔, 아이다로 등 3개주가 꼽혔다
5월 18일부터 재오픈에 들어갈 수 있는 주들은 캘리포니아, 워싱턴주, 뉴멕시코, 네바다, 미시건, 위스 컨신, 오하이오, 델라웨어, 앨라배마, 루지애나, 알래스카, 메인 등 12개주이다
5월 25일부터 가능한 주지역은 일리노이, 인디애나, 테네시, 미네소타 등 중서부 주들과 콜로라도, 와이 오밍, 오레건 등 7개주로 나타났다
6월 1일 부터 정상화하기 시작할수 있는 주지역들은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어온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등 3개주와 펜실베니아, 사우스 캐롤라이나, 텍사스, 플로리다, 미시시피, 캔자스, 미주리 등 10주이다
6월 8일이후에는 매릴랜드와 버지니아, 디씨 등 워싱턴 수도권 일원과 조지아, 매사추세츠, 로드 아일 랜드, 켄터키, 오클라호마, 아칸소, 노스와 사우스 다코다, 네브라스카, 아이오와, 유타, 애리조나 등 가장 많은 15개주에 달한다
이들 주들은 5월 중순이후에 최악의 피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재개방 가능시기도 가장 늦게 잡힌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