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 연속 최고치 기록
sdradi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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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5 13:19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오늘(5일) 3센트가 오른 6달러 35.1센트를 기록해9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1일 연속 총 26센트 상승했다.
또, 1주일 전보다 19.9센트, 한 달 전보다 51.1센트, 1년 전보다 2달러 11.2센트 올랐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2.4센트 오른 6달러 33센트를 기록해9일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10일 연속 오른 가격으로 이 기간 동안 총 27.1센트 올랐다.
오늘 기록한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주일 전보다 19.6센트,한 달 전보다 54.6센트, 1년 전보다 2달러 13.8센트 오른 가격이다.
전미자동차협회 AAA 앤드류 그로스 공보관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두 카운티의 개솔린 평균 가격이1달러 55센트 올랐다고 밝혔다.
남가주 자동차협회 더그 슈프 공보관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행객이 급증하고전 세계적인 개솔린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개솔린 가격 상승에 압력을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LA 라디오 코리아 이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