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주민들, 지진 발생 직전 휴대전화로 경보 받아
sdradi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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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16:14
어제 남가주에서 지진 발생하기 직전 지진 경보를 받은 주민들이 있었다.
경보가 울렸다는 주민들의 경우 ‘Early Warning Labs(얼리 워닝 랩스)’에서 개발한 ‘QuakeAlert(퀘이크알랄트)’ 라는 앱을
휴대전화에 미리 다운받은 상태였다.
이들은 지진이 발생하기 약 10초~34초 전에 경보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어제 지진 전에 경보가 울렸다는 것은 그 앱이 성공적으로 작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지진 조기 경보시스템을 확대향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진이 발생하자 캘리포니아주 자원관리국이 지난달 공개한 지진 위험도를 담은 지도 웹사이트도 주목받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자원관리국 웹사이트:
www.conservation.ca.gov/cgs/Pages/SH_EQZ_App.aspx )
LA 라디오코리아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