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문호 ‘취업이민 1순위 전면 오픈, 3순위만 컷오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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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1순위 컷오프 삭제 오픈, 3순위 유일한 컷오프 동결~석달

가족이민 동결, 6주내지 두달 3주 진전, 오픈 등 제각각

 5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취업이민 1순위의 컷오프 데이트가 없어지면서 전면 오픈된 반면 3순위에서만  유일하게 남아 승인일은 동결, 접수일은 석달 진전됐습니다. 

가족이민의 승인일과 접수가능일은 동결, 6주내지 두달 3주 진전, 오픈 등 제각각으로 나왔습니다

◆취업 1순위 컷오프 없어져 오픈, 3순위 제자리=트럼프 60일 이민중지령 탓에 뒤늦게 발표된 것으로 보이는 5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미국내 수속자들이 영향을 받지 않아서인지 취업이민에서 거의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영주권 신청서 접수와 승인을 제한하는 컷오프 데이트가 오랫만에 취업이민 1순위에서 없어지고 취업 이민 3순위에만 유일하게 남게 됐습니다
국무부가 평소보다 일주일이나 늦게 24일 발표한 5월의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 1순위에 부과 돼온 컷오프 데이트가 없어지고 커렌트가 됐습니다

전달의 취업 1순위 최종 승인일에는 2019 년 6월 1일로 컷오프 데이트가 정해져 있었기에 5월에는 근 1년이나 진전된 셈이 됐습니다
반면 취업 3순위 숙련직과 비숙련직의 최종승인일(Final Action Date)은 2017년 1월 1일에서 두달 연속 제자리 걸음했습니다

대신 취업 3순위의 접수가능일(Filing Date)은 2019년 4월 1일로 석달 진전됐습니다

이로서 취업이민에선 3순위만 컷오프 데이트가 있고 박사급이 신청하는 1순위, 석사학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2순위와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모두 오픈돼 5월에도 계속 영주권 신청서(I-485) 를 접수할 수도 있고 그린카드를 최종 승인 받을 수도 있게 됐습니다

◆가족이민 승인일 접수일 범주별 제각각 =5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의 경우 승인일과 접수일이 범주별로 동결에서 6주내지 두달 3주 진전, 오픈 등 제각각으로 나와 전달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최종승인일이 2014년 3월 22일로, 접수일은 2014년 11월 22일로 동시에 두달 3주씩 진전됐습니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2A 순위의 최종 승인일(Final Action Date)은 계속 오픈 됐으며 접수일은 2020년 3월 1일로 한달 나아갔고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5년 1월 15일로 두달 보름, 접수일은 2015 년 9월 22일로 두달 3주진전됐습니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 2008년 3월 15일로 6주, 접수일은 2008 년 12월 15일로 두달 보름 나아갔습니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6년 7월 22일로 3주 진전된데 비해 접수일은 2007 년 7월 28일에서 제자리했습니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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