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데믹 이후 조기 아동교육 환경 붕괴 위기, ECE Zoom 타운홀 미팅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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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교육 환경의 전반적인 붕괴 위기에 관련 종사자들 Call To Action 줌 세션 마련
ECE(Early Childhood Education & Child Care) 주관

코로나 펜데믹이 시작된 이후 국내적으로 여러가지 직종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경제의 밑받침이 되는 노동인력의 아동들을 돌보는 조기 아동교육 시설들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상당수의 시설이 폐쇄되고 실직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내 조기 아동교육 시스템의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조기 아동교육 연합체인 ECE(Early Childhood Education & Child Care)가 전문가, 아동교육 종사자, 그리고 미디어가 참여하는 줌(Zoom) 세션을 마련했습니다.
Head Start California의  Jamie Mauhay디렉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션에는 캘리포니아 Child Care Resource & Referral Network의 Keisha Nzewi의 기조 발제에 이어 세명의 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체 토론으로 어떤 대응책을 마련해 갈 것인가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열렸습니다.
  가주내 전문 조사기관(the Resources and Referral Network)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이후 펜데믹으로 인해 캘리포니아주 내 정규 아동교육 센터의 33% 그리고 정식 패밀리 아동교육원이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로 인해 특별히 펜데믹이 시작된 직후 6개월동안 약 20만명에 달하는 전체 20%의 아동교육 종사자가 직장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개인운영 및 주정부 보조 아동 교육 기관의 상당수가 문을 닫았음을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더우기 주로 흑인과 라티노, 그리고 이민자 여성들의 종사율이 높은 아동 교육계는 지난 수년간 저임금 생존 모드처럼 계속해서 살아남기 위한 악조건 속에 매년 악전 고투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미팅에서 관계자들은 조기 아동교육은 단순히 아동들과 가정들을 위한 것뿐 아니라 미래 캘리포니아 경제의 필수 요건이라고 지적하면서 정부 기관과 의회 의원들에게 예산 편성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내줄 것을 요청하고 또한 미디어들에게는 이러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줄것을 강력히 호소했습니다.
다음은 이날 열린 줌 미팅의 영상입니다.

https://fb.watch/4RIVJZtHCX/

https://tinyurl.com/9usdtx22

*첨부: First 5 California 아동 건강 보호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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