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집값 오른다
sdradi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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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6 15:05
샌디에고 지역의 주거용 부동산의 중간 가격은 지난달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주인이 바뀐 주택 수는 줄어들었다고 현지 부동산업자들이 목요일 보도했습니다.
샌디에고 부동산 중개인 협회에 따르면, 6월에 판매된 단독 주택의 중간 가격은 5천 1백 9,900달러로 지난해 6월보다 10% 상승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콘도미니엄과 타운 하우스와 같은 부속 주택의 경우, 지난달 중간 가격은 415,000달러로 지난달보다 6%, 1년 전 보다 10%가 높았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량은 2,340채로 2016년 6월보다 3% 낮았다. 콘도 판매량은 1,138대, 5월 대비 9%,작년 6월보다 14%가 줄었습니다.
"이 통계는 샌디에고와 캘리포니아의 주택 부족의 중력을 가리킨다"고 협회 회장인 밥 케베인은 말했습니다.
6월 가장 비싼 판매는 란쵸 싼타페에 있는 침실 6개짜리와 10개의 수영장을 수용하는 1천 2백만 달러의 가격표가 있는 12,500 평방 피트짜리 사유지였습니다.
석종훈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