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뉴스


HOK KoreaFul Night 성황리에 – 발보아팍 Grand Ballroom에서

sdradiokorea 0 365 07.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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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집(House Of Korea-HOK)에서 주최하는 Korea-Ful Night 행사가 지난 6월29일 토요일 오후 4시30분 발보아팍내
클럽 볼룸(Club Ballroom)에서 ‘다아나믹 코리아’(Dynamic Korea)라는 부제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캐서린 최 아시안 컬쳐앤미디어 연합(ACMA)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프라노 오혜령씨의 미국 및 한국
국가 독창을 시작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손자인 필립 안 커디씨와 한미 요트클럽의 남진우대표가 주 강연자로 강연했으며
이외에도 샌디에고 한미 무용협회의 난타 공연, 박훈순 사범이 이끄는 MP Martial Art 태권도팀의 태권도 시범, 그리고 KPop
Dance 그룹 ‘Xcentric’의 KPop 댄스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의 집 황정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샌디에고를 방문하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2세들에게도
한국의 전통을 알려주는 문화외교관으로 또 교육의 장으로 노력해 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완 LA총영사를 대신해 이현석 영사가, 타드 글로리아 샌디에고 시장을 대신해
샌디에고 경찰국 렘 세인사노이(Lem Sainsanoy)경사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이자리에는 미 상원 제39지구
토니 엣킨스 의원을 대표해 토니 그랜트 보좌관과 한국 관광 공사 장유현 LA 지사장, 그리고 인기 웰치 하우스 오브
USA 회장등이 참석했습니다. 특별히 이자리에는 샌디에고 경찰국(SDPD) 소속 한국계 경관 9명이 대거 참석해 더욱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오후4시3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한국문화 체험 부스로 시작해 행사에 참석한 미국인들과 2세들을 위해 HOK Young Ambassador
(한국의 집 차세대 청년그룹)이 대거 자원봉사자로 나서 미국인들과 2세들에게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순서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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