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뉴스


전국서 가장 렌트비 '비싼' 도시, 샌디에고 9위

sdradiokorea 0 1,313 2019.02.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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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렌트비가 비싼 도시 가운데

샌디에고가 9위를 차지했습니다.

 

렌트비가 가장 높은 도시는 샌프란시스코가 꼽혔고 

캘리포니아 주 내 총 6개 도시가 10위 안에 포함됐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렌트비를 나타낸 도시로 

LA는 5위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줌퍼(Zumper)가

전국 각 도시들의 지난달(1월) 렌트비를 분석한 결과

LA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주 내 6개 도시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위는 샌프란시스코가 차지했고

3위에는 산호세, 5위는 LA,

6위는 오클랜드, 9위는 샌디에고

그리고 10위에는 샌타애나가 각각 랭크됐습니다.

 

타주 도시에서는 2위는 뉴욕,

4위는 보스턴 그리고 시애틀이 8위를

나타냈습니다.

 

분석 결과 5위를 차지한 LA의 경우

원 베드 평균가는 2,400 달러, 투 베드는 3,200달러였는데

이전보다 0.6%-0.8% 정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샌프란시스코는

원 베드 평균가가 3,580달러

투 베드는 4,640달러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원 베드 평균가가

1년 전보다 2.5% 하락한 1,212달러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투베드의 경우 지난해 대비

3.7%정도 상승했는데 1,442달러였습니다.

 

켄터키주의 루이스빌이

전국에서 렌트비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는데

원베드와 투베드 평균가가 각각 4.8%, 5.4%가 상승했습니다.

 

전국에서 렌트비가 많이 하락한 도시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가 차지했는데

렌트비 평균가가 한달사이 무려 5.4%나 떨어졌습니다. 

 

한편, 채용 전문기관 '로버트 하프'(Robert Half)가

전국 28개 대도시에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LA 와 오렌지 카운티 직장인 69%가 높은 렌트비와 생활비로

타주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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