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소망교회(담임:이창후 목사)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제 9회 선교대회를 개회했습니다.

'어제는 이웃, 오늘은 세계로!'라는 주제로 브라질, 캄보디아,카자흐스탄,멕시코,네팔,우크라이나,라오스,과테말라등 10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가정을 초청,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선교대회에는 소망교회 전 성도들과 선교에 관심을 가진 샌디에고
및 남가주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축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날인 금요일 오후 7시 개회입장식 및 예배를 시작으로 다음날인 23일 토요일에는 새벽예배와 패널 좌담회 및 저녁예배, 그리고 24일 일요일에는
1,2,3,4부로 이어지는 예배시간과 4시에 폐회예배가 열렸으며, 25일 월요일 선교사 세미나를 마지막으로 4일간의 선교대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창후 담임 목사는 '보내심을 받은 선교사님들과 보냄의 부름 앞에 서 있는 성도들이 사랑과 섬김으로 하나되는 하늘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소감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이 창후 담임 목사입니다.

(녹취)

 창립 36주년을 맞은 소망교회는 2003년 1회 선교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창립 기념일을 맞아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