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에서 잇달아 총격 사건이 벌어져 쇼핑객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는 가운데  사흘만에 또 총격 사건이 일어나  용의자는 사망하고 ·
2명이 부상을 당했다.
18일  오후  샌디에이고 카운티 출라 비스타에 있는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권총을 빼 들어 자신의 전 여자친구와 그녀의 남자친구를 향해 발사했다.
현지 경찰에 의하면  총격 용의자는 이어 스스로 총을 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총에 맞은 여성과 다른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이번 총격은 지난 14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동쪽 소도시 코로나에서 일어난 코스트코 매장 내 총격 사건에 이어 사흘 만에 일어난 것이다.
이날 총격사건으로 인해 코스코 주차장 일부는 폐쇄됐으며 매장은 정상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