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 샌디에고 경찰은 지난 금요일 밤 퍼시픽비치 2700 블록 Garnet Ave.에 설치한 첵포인트에서만 총 439대의 운전자를 검색한 결과 총15명의 음주운전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요일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실시된 이번 음주운전 단속에서 1명의 범죄관련 체포와 함께 총 14대의 차량이 견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샌디에고 경찰은 특별히 수퍼볼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에 즈음하여 이와 관련된 모든 파티와 행사에서의 안전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DPD는 이번 단속의 주된 취지는 음주 및 약물 운전을 사전 방지하고 음주시에는 절대 운전을 하지 말 것을 예방차원에서 홍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SDPD는 토요일에도 음주운전 단속을 펼칠 예정입니다.

(기사제공:10News San Di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