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식당 '우미옥'에 BB총을 든 강도가 나타나 현금 $500을 탈취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샌디에고 경찰은 지난 21일 금요일 밤 10경, 한인타운 콘보이 스트릿 3800가에 위치한 한인 운영 식당에 BB총을 든 강도가 나타나 현찰등록기에 들어있던 현금 $500불을 탈취해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범인은 전 종업원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경찰은 사건 발생당시 업소안에 있던 종업원 한명이 범인과 몸싸움을 벌이면서 범인이 총을 떨어뜨렸고 즉시 남동쪽 파킹장으로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5피트5인치, 135파운드정도의 히스패닉계 용의자를 추적중에 있으며 용의자는 당시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있었으며 검은색 백팩을 메고 있었다고
증인들은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사진제공:10news San Di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