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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3월1일부터 한주 300만명분 백신공급 네트웍 가동

sdradiokorea 0 2,009 2021.02.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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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가 가능한 공급 용량에 따라 주당 300만명분의
백신 접종 목표를 달성할 궤도에 올랐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3월 1일부터 주 전역에서 백신 접종 자격 단일 기준 체제로 전환해
여러 카운티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기준으로 인한 혼란을 없애게 됩니다.
‘가주 백신 네트워크’ 전환은 3월 1일부터 단계별로 시행하며
3월 말이면 전체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 턴 (My Turn)’은 앞으로 예약 일정을 잡는데 필요한 주요 자원이 됩니다.
새크라멘트 – 캘리포니아주는 백신 공급이 가능해지는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주 전역의 백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한 개빈 뉴섬 주지사의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 3월1일까지는 매주 300만명분의 백신 접종이 가능한
능력이 확보되도록 하는 조치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26일 발표했습니다.

 “공급 용량이 여전히 극도로 제한되어 있지만 지금 우리는 공급 용량이 늘어날 때,
희망하기로는 극적으로 많이 늘어나게 될 가까운 시일에 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라고
가주 정부의 백신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욜란다 리처드슨 (Yolanda Richardson) 정부
운영부 (Government Operations Agency) 장관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주당
300만명분의 백신 접종 용량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을 잘 진행해 오고 있으며 4월
말까지는 주당 400만명분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300만명분의 용량 수치는 주 전역 백신 네트워크와 연방 정부에서 직접 백신을 제공받는
공급자들을 모두 포함한 것입니다. 추가 백신이 확보되면 주정부는 보다 신속하게
운영을 확장할 수 있는 입장입니다.

 카운티 정부들과 공급자들이 앞으로 모두 주 전역의 백신 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됨에
따라 ‘MyTurn.ca.gov(마이 턴)’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마이 턴(My Turn)’을 통해 이미 50만회 이상의 백신 접종이
시행되었으며 160만명 이상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마이 턴(My Turn)’에 알림 서비스를
등록했습니다. 다음 주에 ‘마이 턴(My Turn)’은 지역단체들(CBOs), 내비게이터, 또는
다른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불균형하게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등록을
도울 수 있도록 일회용 코드 사용의 실시를 시범적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이 기능은 또한
코드의 무단 공유를 최소화시킵니다.

 앞으로 백신을 관리하는 공급자들은 ‘마이 턴(My Turn)’ 또는 가주 예방 접종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예방 접종 데이터를 자동으로 공유하는 전자 건강 기록 사용과 더불어
‘마이 턴(My Turn)’ 플랫폼을 통해 연결된 주정부와 함께 일하게 됩니다. ‘마이 턴(My
Turn)’의 의무 사용은 가주 정부로 하여금 누가 백신 예방 접종을 받는지, 그리고
형평성에 맞춘 분배와 지역사회 지원 노력이 얼마나 잘 진행되고 있는지 보다 제대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주정부가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백신
형평성의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마이 턴(My Turn)’은 8가지 언어로 제공되며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주민들은 전화
(833) 422-4255로 연락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핫라인은 영어와 서반아어로
제공되며 추가로 250개 이상의 언어가 제3자 통역사를 통해 서비스됩니다.
가주 네트워크 관리를 맡은 ‘블루 쉴드 캘리포니아(Blue Shield of California)’는 웨이브 1
카운티의 백신 공급자들에 초점을 맞춰 가주 전역의 대형 백신 공급자들과 신속하게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향상된 네트워크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주정부의 기존 역량과 백신 접종 절차를
기반으로 구축된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불균형하게 영향을 받은 지역사회들이
공평하게 백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모든 백신 용량에 대한 주정부의
감독과 책임도 강화될 것입니다”라고 블루 쉴드 캘리포니아의 최고 경영자인 폴
마코비치 (Paul Markovich) 회장은 말했습니다. “가주 정부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필요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백신 할당 책임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며 이러한 노력을 성실하게 지원해 나가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주정부와 블루 쉴드는 또한 주 전역 백신 네트워크의 업데이트된 향후 시행 일정도
발표했습니다.

3월1일:
● 모든 백신 공급자들과 지역 보건 관할 구역들은 주정부가 지시하는 통일된 자격
기준으로 전환해 카운티 별로 각기 다른 백신 접종 자격에 대한 혼란을 없애게
됩니다.
● 블루 쉴드 캘리포니아는 주정부가 세운 기준에 맞춰 그 다음 주에 제공될 백신
공급을 어떻게 분배할지에 대해 주정부에 전달할 권장 사항을 작성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주정부는 백신 공급량의 70%를 65세 이상 노인에게, 그리고 또 다른
30%는 교육계 종사자와 아동보육 시설 및 응급의료 서비스와 식품 및 농업분야
종사자에게 우선 할당하는 기존의 분배 계획을 계속해서 사용하며 최종적인 할당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이중에는 교육계 및 아동보육 근로자를 위해 할당된
10%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할당분은 첫 번째 접종만을 위한 것이며 두 번째
접종은 첫 번째 백신을 접종한 공급자들에게 보내집니다.
o 데이터 기반의 할당 기준은 형평성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게 되며 새로운 접종 자격 대상이 추가되면 이를 반영해 조정됩니다.
● 웨이브 1과 웨이브 2에 해당되는 카운티들은 계속해서 올라옵니다. (아래 각
웨이브별로 나열된 카운티 명단을 참고하세요.)

● 카운티들과 협력해서 농장 노동자를 위한 모바일과 팝업 사이트, 캘리포니아 건강
지역 지표(HPI)가 낮은 지역에 클리닉을 개설하는 것 등과 같이 형평성 있는 전략
추진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
3월7일:
● 웨이브 2와 웨이브 3 카운티들이 계속해서 올라옵니다.
3월31일:
● 블루 쉴드는 주전역 백신 네트워크의 모든 관리를 책임지게 될 것이며 주정부의
백신 할당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백신 분배에 관한 권장 사항을
제공할 것입니다.

기사제공: 이 정은 팀장(NAKATOMI & ASSOCI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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