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일 샌디에고 소망교회에서 이창후 목사의 원로추대 및 안광진 씨의 담 임목사 위임식이 거행됐다
소망교회는 오는이 교회 본당에서 1996년부터 담임을 맡아온 이창후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새 담임에 안광진 목사를 세웠다.

소망교회의 첫 원로목사로 추대된 이창후 목사는 총신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아세아 신학원에서 수학한 후 미국으로 이민왔으며 1996년 초 이교회의 담임 목사로 부임해 왔다. 이 목사는 샌디에이고 교역자 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교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했으며 샌디에이고 소망교회가 세계선교대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해외선교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힘써왔다.

새로운 담임목사로 위임을 받는 안광진 목사는 샌디에이고 소망교회와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부목사로 재직했으며 시애틀 비전교회의 담임목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