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 샌디에고 한인타운 내 JJ 이벤트 홀에서 글로벌 어린이 재단 서부지역과 샌디에고 지부 신임 회장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서부지역 회장에 전 샌디에고 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 정아씨가, 그리고  샌디에고 지부 신임  회장에는 한 유미씨가 각각 취임했습니다.

샌디에고 라디오코리아의 유은혜 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서부지역 신임 김정아  회장 과 샌디에고 지부 신임 한 유미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멀리 오렌지 카운티 지부의 홍정숙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역대 회장을 역임했던 정 미숙, 유 승기씨등 전현직 임원들과 회원들, 그리고 백황기 한인회장을 비롯해 후원자등  한인들이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한자리에서 대면으로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전직 회장을 역임햇던 김 정아 서부지역  회장은 그동안 물심양면 글로벌 어린이재단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회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습니다.
 샌디에고 지부 회장에 취임한 한 유미 회장은 앞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히며 특별히 명예회원인 임천빈 박사와 커뮤니티내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장 출입 전에는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어 행사 내내 코로나19 예방 수칙이 준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