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한인회와 교역 자 협의회는 공동 주관으로 지난 8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30분에 J&J이벤트 홀에서 거행했다.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1부 기념예배는 김진현 목사(SD선 한목자교회 담임)사회로 진행됐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국내의 혼란과 분열을 종식하고, 부국강병을 이뤄 다시는 외침을 받거나 나라를 빼앗기는 일이 없기를 축원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LA총영사관 윤지 완 영사가 대통령기념사를 대독했으며 이어서  백황기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샌디에고 교민들은 한국이 한미 동맹의 공고화를 기반으로 자주국방 을 이뤄나가는데 한목소리로 협력하 자”고 제안했다.  3부 기념공연에서는 케롤 정 SD무 용협회 지도강사가 ‘나의 조국‘을 주 제로 미려한 창작 춤을 선보여 갈채 를 받았고,  헬렌 오 소프라노는 ’넬라 환타지아‘를 열창하며 이날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백황기 회장은 1부 예배순서 가 끝나고 최근 수재를 당한 본국의 이재민을 돕자고 제안하며 즉석에서 1,000달러를 한인회에 기부하며 본국 수재의연금으로 3,700여 달러를 즉석에서  모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