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베다니 침례교회(담임:최 병환목사)가 지난 10월 9일 일요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최병환 담임 목사는 ‘건강한 교회의 비전’이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28주년을 맞는 베다니 침례교회가 앞으로 행복한 교회, 건강한 교회, 선교적 교회의 비젼과 같이 성경적인 건강한 교회로 도약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감사 예배 후에는 성도들이 준비한 점심 만찬과 함께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던 추석맞이 윷놀이도 진행되었으며 푸짐한 상품과 함께 온 성도가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 11월 테네시주 잭슨에서 샌디에고로 사역지를 옮겨 담임목사로 부임한 최병환 담임 목사는 다민족 사역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진행되는 예배 형식과 찬양으로 미국인과 2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예배 형식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2세들을 위한 한국 학교가 지난 8월부터 개교해 2세들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샌디에고 베다니 침례교회는 한인 타운과 가까운 4747 Soledad Mountain Rd.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학교 문의: 901-216-4464)

다음은 28주년을 맞은 최 병환 담임목사입니다.
(영상) 최 병환 담임목사
(사진) 축하 점심 만찬과 함께 윷놀이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는 성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