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지역의 한인사역뿐 아니라 다인종 사역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는 샌디에고 베다니 교회(담임:최병환 목사)가 지난 10월 1일 일요일 창립 29주년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초대 강사로는 중국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김유신 선교사로, 김선교사는'기적의 오병이어'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김 선교사는 설교를 통해 창립 29주년을 맞이하는 베다니 교회와 성도들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는 도구로 사용되어지기를 바란다고 권면의 말을 전했습니다.

마침 추석명절에 열리게 된 이번 기념 예배에서는 젊은 청년들의 워십댄스와 어린 자녀들이 준비한 소고춤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또한 예배후 성도들은 준비한 추석 음식들을 함께 나누고 29주년을 자축하는 케익 절단식도 함께 가졌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성도들을 환영하는 새교우 환영식도 함께 열려 시간내내 즐거운 친교의 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2021년 부임한 최병환 담임 목사는 '한사람, 한영혼'을 모토로 예수그리스도의 사역을 벤치마킹하는 교회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한인들뿐아니라 인종에 상관없이  지역의 누구든 함께할 수 있는 열린교회를 지향하는 샌디에고 베다니교회의 위치는 4747 Mountain Solidad Rd., San Diego로, 교회에 대한 문의는 901-216-4464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