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12월 7일(목) 샌디에고 갈보리 한국학교(교장 김도일)를 방문하여 기초반 수업 노하우를 전달하고
샌디에고 지역 한글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샌디에고 지역 한글학교에 한인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의 등록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이중 언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중 언어 교육 수업 노하우를 전달하였으며, 샌디에고 지역 4개 한글학교에서 약 20명의 교사가 참여했습니다.

또한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참석한 교사들과 함께 한글 교육과 한글학교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이날 교사연수에 참석한 샌디에고 갈보리 한국학교 서은수 교감은 LA한국교육원에서 직접 한글학교를 방문하여
교사 연수를 진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새로운 교수법을 익히고, 무엇보다 한글학교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강전훈 교육원장은 “한글교육에 열정을 바치는 한글학교 교사분들이 있기에 미국 내 공립학교에서도 한국어가 정규교과목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한글학교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요구에 맞추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연수과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문의는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이나  LA한국교육원  213-386-3112, 3113(Homepage: www.kecla.org)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