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한미 노인회 카운티 급식 프로그램 중단 사태

SD카운티, 한미 노인회  급식 프로그램 중단 통보-올7월부터 지원 끊겨
지난 2010년부터, 7년동안 진행되어온 노인 영양 급식 보조프로그램인 > Grant가  샌디에고 카운티정부의 중단 통보로  '한미노인회' 무료 영양급식이 오는 6월말까지만 지원되고, 오는 7월 1일부터 중단됩니다.
내년까지 4년기간의  1년옵션으로 계약되어있는 나머지 옵션인1년을 취소한다는 SD카운티정부의 결정으로 한미노인회 <영양급식 프로그램>은 중단됩니다.
. 샌디에고 한인  노인들을 위한 급식 프로그램으로 식사뿐 아니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등으로 각광을 받아온 이 프로그램이 중단되게 된 것에 대해 지역한인들은 무척 안타까와하는 표정입니다.

한편, 김기홍회장을 비롯한 한미노인회 임원진은 중단 이유를 카운티 담당자에게 문의했으며 현재 중단의  원인과 배경을 카운티로부터 들었지만 정확한 공개는 하지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노인회는 지난 14일 비공개  이사회를 열고 향후 대처 방안에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로써 카운티로 부터 노인들의 이동을 위해 주어졌던 15인승 밴 3대도 더이상 운행이 불가능해져 노인들의 이동방법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 석희 전 회장이 약7년전 직접 카운티와의 계약을 통해 매해 재정 지원확대와 교통편 제공등 다양한 노인 급식 프로그램 수급으로 카운티 정부와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노인 복지에 큰 역할을 해온 노인 급식 프로그램이  앞으로 다시 재계될 수 있을지 샌디에고 한인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